[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제프버넷(좌측)과 가인(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인은 오는 22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프 버넷과 함께 부른 신곡 ‘프레이(Pray)’를 공개한다. 추운 겨울을 녹일 달콤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보 알앤비 넘버라는 설명이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듣던 가인과 제프 버넷이 각자 음반 작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흔쾌히 듀엣곡 참여를 결정했다”고 귀띔했다.

제프 버넷은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음반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각종 음원사이트 팝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단독 콘서트 및 음악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해 왔다.

가인은 최근 엄정화와 함께 가요 시상식에서 강렬한 듀엣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 솔로 음반 ‘앤드 어게인(End Again)’ 발표 이후 새 음반 작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