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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신 양지은, 남편 조창욱ㆍ아들 의진ㆍ딸 의연 등 가족과 사는 집(아파트)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양지은 남편(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양지은 남편(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제주도 출신 가수 양지은이 남편 조창욱과 아들 의진, 딸 의연 등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아파트)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2대 슈퍼맘' 양지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양지은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1등인 진(眞)을 차지한 '트로트 퀸'이다.

제주도 출신 중에서는 최초로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기도 한 그의 목소리와, 전업주부에서 트롯퀸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스토리는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다. 그중에서도 2010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일화는 그에게 '효녀가수'라는 타이틀을 안겨주기도 했다.

▲양지은 딸(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양지은 딸(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전업주부에서 트로트 퀸이 되기까지, 양지은의 뒤에는 든든한 남편 조창욱이 있었다. 양지은 부부는 5년 전 결혼해 슬하에 5세 아들 의진, 3세 딸 의연을 두고 있다. 동갑내기 치과의사인 것만 알려진 남편은 양지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휴직을 내고 육아를 전담해왔다. 그런 남편 덕분에 마음 편히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양지은이 '슈퍼맘'으로 다시 육아에 복직했다.

양지은의 남편은 '슈퍼맘' 도전 당일에도 영양만점 의사 아빠표 아침밥상을 내놓으며 양지은에게 힘이 돼 줬다. 이어 치과의사답게 양지은에게 아이들의 양치를 신신당부하고 집을 나섰다.

▲양지은 아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양지은 아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남편이 나간 빈자리의 아쉬움도 잠시, 양지은은 곧 전업주부였던 실력을 발휘하며 육아 재주꾼 면모를 뽐냈다. 특히 아이들의 머리를 스스로 다듬는 그의 모습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의진이의 파마부터 의연이의 앞머리까지, 양지은의 손끝에서 아이들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양지은은 놀라운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그러나 아빠가 없는 하루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곧 대성통곡하며 양지은을 당황하게 했다. 양지은은 아이들을 달래는 꼼수를 부리는데, 아빠가 금지한 것을 아이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것.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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