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BH엔터테인먼트)

진구가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예고했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진구가 일본 광고, 음악, 엔터테인먼트 종합 에이전시 덴츠뮤직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덴츠뮤직앤드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덴츠의 엔터테인먼트 섹션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 아티스트들의 일본 진출과 공연, 팬미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진구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지난 20일부터 팬클럽 창단과 동시에 가입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2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진구는 MBC '불야성' 종영 이후 영화 '원라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