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수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배우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비즈엔터에 “수지와 전속계약이 올해 봄 만료된다”면서 “현재 편안하게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미쓰에이는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터치(Touch)’,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을 히트시켰으며 지난해 멤버 중국인 지아가 전속계약 종료로 팀을 탈퇴하면서 3인조로 개편했다.
수지는 팀 활동과 더불어 2011년부터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여주인공 고혜미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솔로 음반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