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신혼일기' 구혜선, 안재현)

'신혼일기' 구혜선과 안재현이 다투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tvN‘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다투는 모습과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안재현은 구혜선의 기분에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내 기분은 다 여보의 기분에 맞춰져 있는데"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구혜선은 "내 기분은 타이밍이야"라며 "혼자 생각하지말고 있다가 다시 얘기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기분이 상하면 어떻게 푸시나요?'라는 질문에 안재현은 "난 그자리에서 즉시 얘기를 하면서 푼다"라며 "하지만 우리 구님은 혼자 정리할 시간을 가진다. 구님은 '정리하고 나서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고, 나는 '빨리 해결해야지'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생각을 하고 나면 굉장히 이성적으로 변하는 편이다. 반면 남편은 그동안 얘기를 안하면 서운한 감정이 굉장히 커진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우선 싸우고 나서는 서로 각자의 일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며 개인 적인 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