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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3세 가수' 옥희, 동생 미쉘킴과 '건강면세점' 출연…무한 긍정이 부른 건강 적신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건강면세점' 옥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건강면세점' 옥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올해 나이 73세 가수 옥희가 동생 미쉘킴과 '건강면세점'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면세점'에는 옥희, 미쉘킴 자매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옥희 자매는 나들이에 나섰고, 채소가 가득한 건강 식탁에서 한끼 식사를 즐겼다. 그러나 옥희는 채소를 피해 육류를 찾는 모습을 보였고,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 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건강면세점' 옥희, 미쉘킴(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건강면세점' 옥희, 미쉘킴(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날 옥희는 자신의 건강 관리법은 '무한 긍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괜찮아지겠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말했다.

'건강면세점' 전문의들은 "방심은 금물"이라며 옥희의 무한 긍정이 불러온 건강 적신호, 당뇨·고혈압·고지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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