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스테이지 파이터'가 대중 픽을 결정하는 미션에 돌입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첫 탈락자들도 결정된다.
12일 방송되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 7회에서는 한층 치열해진 계급 전쟁 속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을 시작하는 무용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차 계급 이동과 함께 펼쳐지는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은 '스테이지 파이터' 최초로 대중의 선택으로 메인 주역이 결정되는 미션이다. 지난 4회 방송 직후에 공개된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투표 영상에는 수화부터 환자복 의상, 강렬한 테크닉 등 예상을 뛰어넘는 아이디어으로 무장된 무용수들의 안무가 담겨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호종의 '악몽' 창작 안무 영상은 유튜브 인급동 상위권에 진입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다. 촬영 현장에서도 "미친", "진짜 악몽같은 사람이야"라는 무용수들의 감탄과 탄성을 받았다.
최호종이 '악몽'의 메인 주역이 됐을지 궁금증을 부르는 가운데, 무용수들이 각각 어떻게 네 개의 키워드(구원, 중독, 질주, 악몽)를 선택하고, 안무 창작했는지 공개된다.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투표 결과 오직 대중의 선택으로 메인 주역에 캐스팅된 무용수는 누구일지, 그가 만든 무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또 K콘텐츠 미션의 무대 결과도 공개된다. 2차 계급 이동식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충격 반전이 전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바뀐 계급표 속에 24명이 탈락하고 40인의 생존자도 가려질 예정이다.
'스테이지 파이터' 7회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