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배우 이제니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의 여장 ‘유제니’와 함께 블랙핑크의 ‘제니’, 배우 ‘이제니’가 언급 됐다.
이제니는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논스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갑자기 배우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연예계를 떠난 그녀는 미국 LA에 머물며 제니퍼 (Jennifer Lee)이라는 이름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니가 직접 회사를 운영하는 건 아니고 지인이 소개한 디자인 회사에 취업해 웹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평범한 사원이 됐다.
지난 2011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이제니는 “연기자로 활동할 때 구준엽 씨와 스캔들이 터졌다. 후일에 사실무근으로 판명 났지만 너무 황당하고 충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인으로 활동한다는 것이 두려웠다”라며 “연속으로 유부남과의 열애설 때문에 정말 마음고생이 많았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