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배우 장준유(사진=studio WONKYU+)
장준유가 오는 25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23일 배우 장준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준유가 오는 25일 1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준유와 예비 신랑은 오랜 기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식은 오는 25일 삼성동 모처에서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배우로서, 또 한 남자의 아내로서 인생의 2막을 열게 될 장준유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관심 부탁 드린다"면서 "결혼 후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준유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JTBC '판타스틱'에서 김태훈(홍준기 역)의 여동생이자 쿨한 성격의 유방암 전문의 제이미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구가의 서', KBS2 '참 좋은 시절'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