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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양홍원, 충격의 하위권…경인 동부 최하민 '기대주'(종합)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Mnet '고등래퍼')
(사진=Mnet '고등래퍼')

'고등래퍼' 양홍원이 싸이퍼 대결 5위를 차지하며 충격을 안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서을 강동, 강서, 경인 동부, 서부, 광주 전라, 부산 경산 대표 6위들이 싸이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지역 대표 6위들의 싸이퍼 대결에서 첫 번째로 마이크를 잡은 참가자는 경인 동부 최석현이었다. 무대를 지켜보던 다른 학생들은 최석현이 랩을 뱉자마자 1위를 예감했다.

이어 경인 서부 'MC그리' 김동현, 서울 강서 팀인 '아이돌' NCT 마크의 차례. 마크는 "보여주겠다고 나왔다.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다른 학생들의 선입견을 깨고 훌륭한 랩실력을 보여줬다.

여섯 명 모두 호평을 받은 가운데, 1위는 84점을 받은 경인 동부 최석현이었다. 2위는 경인 서부 김동현과 서울 강서 마크. 3위는 서울 강동 조니, 5위는 광주 전라 박민, 6위는 부산 경상 성용현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MNET '고등래퍼')
(사진=MNET '고등래퍼')

이어 각 지역의 1위 대결이 펼쳐졌다. 서울 강동 김선재, 서울 강서 양홍원, 경인 동부 최하민, 경인 서부 김규현, 부산 경상 조원우, 광주 전라 최서현이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들은 "뭔가 에너지가 다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참가자는 서울 강동 김민재, 두 번째는 부산 경상 조원우였다. 두 사람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실수 없이 랩을 끝마쳤다.

세 번째 경인 동부 최서현 무대가 끝나자 네 번째 순서로 서울 강서 양홍원이 등장했다. 심사위원들을 비롯한 각 지역구 참가자들은 양홍원의 등장에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양홍원은 부담스러웠는지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마지막은 경인 동부 최하민. 최하민은 여유롭게 랩을 이어갔고, 심사위원들은 최하민의 놀라운 실력에 "너무 잘한다. 미쳤다"며 환호했다. 심사평에서도 모두가 최하민을 언급했다.

1위는 당연히 경인 동부 최하민이었다. 반면 양홍원은 충격의 5위를 차지했다. 2위 부산 경상 조원우, 3위 경인 서부 김규현, 4위는 서울 강동 김선재, 6위는 광주 전라 최서현이었다.

총 결산에서 1위를 한 팀은 최하민이 속해있는 경인 동부 지역이었다. 역전에 승리한 경인 동부는 환호성을 내질렀다. 경인 서부 2위, 서울 강서 3위, 서울 강동 4위, 부산 경상 5위, 광주 전라 6위까지 순위권이 발표된 가운데 양홍원은 착잡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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