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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유력했던 편집상 수상도 불발…‘핵소 고지’ 이변(아카데미시상식)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이변이다. ‘라라랜드’의 수상이 유력했던 편집상이 ‘핵소 고지’에게 돌아갔다.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키멜이 시상식 첫 사회를 맡았다.

이날 ‘핵소 고지’의 존 길버트는 톰 크로스(라라랜드), 조 월커(컨택트), 제이크 로버츠(로스트 인 더스트), 냇 샌더스(문라이트)의 경합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라랜드’가 편집상을 수상할 것이란 일각의 예상을 빗나가는 결과다. ‘라라랜드’는 의상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수상도 실패하며 기대를 모았던 최다 수상에서 멀어졌다.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올해에는 ‘라라랜드’가 14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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