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권영찬 닷컴)

개그맨 출신 마케팅전문가 권영찬의 강연이 화제다.

지난 3일 권영찬은 자신이 광고모델을 맡은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 캔 홈쇼핑 특별방송에서 목표보다 높은 125%의 매출을 올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권영찬 교수도 매직캔 첫 광고모델이 아니었다. 권 교수 이전에 또 다른 마케팅 전문가가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3번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방송의 매출이 저조해서 오히려 퇴출의 기회를 맞았다. 그리고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부여받은 권영찬 교수가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에서 146%의 매진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권영찬 교수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인 송중기에 대해 "'태양의 후예'의 주연은 처음에는 강동원과 고수였다고 한다.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송중기 씨에게 주연의 자리가 돌아갔지만, 숭중기 씨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공한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처음이 아닌 몇 번째의 주연 배역이 대박을 터뜨린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권영찬 교수는 "준비된 자만이 대박을 거머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30여 명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권영찬 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마케팅과 자기계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