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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 윤제문, 8일(오늘) ‘아빠는 딸’ 통해 공식 컴백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아빠와 나' 스틸)
(사진='아빠와 나' 스틸)

윤제문은 8일 오전 11시 열리는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의 시간을 보낸지 10개월 만이다.

윤제문은 지난해 5월 서울 서촌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았다. 당시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 이 건으로 윤제문은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윤제문은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미리 찍어 둔 영화 ‘덕혜옹주’와 ‘아수라’가 연이어 개봉하면서, 자숙 중임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느낌을 줬다.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 윤제문이 만년 과장 아빠 역을, 정소민이 첫사랑과의 데이트를 앞둔 딸 역을 맡았다.

윤제균 리스크 속에서 영화가 어떤 결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월 13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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