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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윤제문 “실제 두 딸의 아버지, 딸 이해하게 돼”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윤제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윤제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윤제문이 딸은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김형협 감독과 배우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중 화장품 회사 재고처리반의 만년 과장 원상태를 연기한 윤제문은 이날 “원상태는 세상만사 귀찮은 성격을 가진 아빠다. 딸과 몸이 바뀐 설정인데 상상만 해도 이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 두 딸의 아버지인데, 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계기였다. 딸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는 음주운전 논란 후 10개월 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윤제문의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영화는 4월 13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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