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프리스틴 주결경(사진=플레디스)

프리스틴이 데뷔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했다.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 소속사 플레디스는 9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프로모션의 첫 번째 단계인 멤버 별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열 명 멤버 중 결경, 유하, 성연, 은우, 카일라까지 총 다섯 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프리스틴은 다섯 멤버 전부 다른 매력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주결경은 고급스럽고 도도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유하는 모델 같은 몸매와 시크함이 돋보이며, 성연은 기타와 함께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커다란 안경을 끼고 무언가 생각에 잠긴 귀엽고 독특한 매력의 은우와 롱보드를 활용해 활동적인 느낌을 표현해준 카일라까지, 프리스틴 다섯 멤버는 5인 5색 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프리스틴 유하, 성연, 카일라, 은우(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사진=플레디스)

멤버들 이미지뿐만 아니라 사진 속 멤버 별 키워드도 관심사다. 결경의 ‘LITTLE LADY’, 유하의 ‘COOL’, 성연의 ‘MELODY’, 은우의 ‘UNIQUE’, 카일라의 ‘PLAY!’까지 사진 속 멤버들의 캐릭터와 콘셉트가 느껴지는 키워드는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프리스틴의 데뷔 팀명은 영어 단어 ‘Prismatic’의 ‘밝고 선명한’과 ‘Elastin’의 ‘결점 없는 힘’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밝게 빛나는 각자의 매력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오는 21일 가요계 데뷔를 확정 지은 프리스틴은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데뷔 준비 프로세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이들은 오는 10일에는 나머지 다섯 멤버들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