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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오버워치 PPL 논란…"모르는 사람 없어"vs"과도해"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7주만에 돌아와 하는게 PPL인가요?"

'무한도전'이 오버워치 PPL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MBC '무한도전'이 7주 만에 정상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대결!하나마나'로 PC방이 서툰 '무한도전' 멤버들이 양세형의 도발로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형뽑기, 오락실 게임, 볼링, 부르마블까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PC방에서 오버워치 게임의 실명이 그대로 노출되고, 가입과정부터 게임을 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시청자게시판과 SNS를 채우고 있다.

한 시청자는 "게임 방송을 보는 것 같았다"고 하는가 하면, "7주 만에 돌아와서 한다는게 PPL이냐"는 의견을 드러냈다. "새 시즌을 시작하자 마자 PPL"이라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애청자들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그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있냐", "그냥 웃으며 보면 되지 않냐"고 반박하는 시청자들도 있어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7주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정상 방송을 시작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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