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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영화가 없다?…‘미녀와 야수’ 경쟁작 부진 속에 4주 연속 1위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가 경쟁작들의 부진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34만 70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62만 467명을 기록했다.

평일에는 ‘프리즌’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가족단위 관객을 모으며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의 힘이기도 하지만, 경쟁작들의 부진도 적지 않게 영행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엠마 왓슨은 이 영화로 국내 개봉작 중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하게 됐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의 기록인 440만 298명을 추월한 상태다.

주말 흥행 2위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다. 같은 기간 24만 9858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267만 5236명을 기록 중이다.

그 뒤를 신작 영화 ‘라이프’와 ‘어느날’이 이었다. 각각 23만 4674명(누적 33만 1180명), 10만 9605명(누적 16만 2913명)으로 3,4위로 출발했다. 또 다른 신작 영화 ‘시간위의 집’은 6위에 만족해야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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