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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딸’ 측, 윤제문 인터뷰 논란에 “영화가 무슨 죄냐” 한숨(입장)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윤제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윤제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윤제문의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 영화 ‘아빠는 딸'측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윤제문은 최근 출연한 영화 ‘아빠는딸’ 홍보 인터뷰 자리에 술에 덜 깬 채로 나타났다. 인터뷰 도중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에게 윤제문은 “내가 뭘 더 해야 하나요? (사과했으니) 됐잖아. 그만해”라고 답했으며, 주변에서 만류하자 “이거 안 놔? 기사 쓰라 그래. 그게 뭐라고”라고 답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아빠는딸’ 측 관계자는 15일 비즈엔터와의 통화에서 “영화가 무슨 죄고, 스태프들은 무슨 죄냐”는 말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윤제문의 음주 논란으로 영화가 개봉일을 못 잡다가 겨우 이렇게 선을 보이게 됐는데 이런 일이 또 발생했다”며 “우리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영화가 무슨 죄인가’ 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윤제문은 ‘아빠는딸’ 무대인사를 돌고 있는 상황. 그의 인터뷰 태도가 논란이 일면서 무대인사 분위기도 상당히 가라앉아 있다는 후문이다.

윤제문은 앞서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받고 자숙한 뒤 10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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