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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JTBC ‘대선토론’ 후기 전해 “홍준표 낙제점, 심상정 평균 이상”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역사학자 전우용이 25일 오후 진행된 JTBC '대선토론' 후기를 전했다.(사진=SNS, JTBC)
▲역사학자 전우용이 25일 오후 진행된 JTBC '대선토론' 후기를 전했다.(사진=SNS, JTBC)

역사학자 전우용이 JTBC '대선토론' 시청 후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JTBC,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JTBC '대선토론'에선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 등 대선 후보자 5명이 등장해 사회 양극화, 안보 등과 관련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특히 문재인 후보는 홍준표 후보의 "동성애 반대죠?"라는 질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합법화에도 찬성하지 않는다"는 동성애 반대 입장을 보였다.

문 후보는 또한 토론 막바지에 홍 후보가 재차 동성애 관련 입장을 묻자 "동성애를 합법화할 생각은 없지만, 차별은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후 이날 오후 역사학자 전우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후기를 전했다. 그는 "'사형제'와 '동성혼' 문제만 가지고도 후보들의 수준을 알 수 있겠네요"라고 동성애 찬성 여부를 물은 홍준표 후보에 대해 언급하며 "홍준표, OECD 평균 수준에서 낙제점. 문재인 평균 수준. 심상정 평균 수준 이상"이라고 이날 JTBC '대선토론'에서의 발언에 대해 평가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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