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JTBC ‘뉴스룸’ “문재인ㆍ안철수 ㆍ심상정, 기습적 사드 배치 반대 표명”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JTBC '뉴스룸' 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 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에서 문재인, 심상정,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등 대선 후보들의 기습적 사드 배치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5명의 대선 후보들이 26일 오전 기습적으로 성주에 배치된 사드 배치에 대해 밝힌 입장에 대해 각기 다른 반응이라고 보도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사드 배치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 지금 정부에서 무리하게 강행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대 의견을 전했으며 심상정 후보는 "일방적 기습 배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안철수 후보는 "한-미간의 합의에 의해 이행 돼야 하는 부분인데 환경영향평가 같은 절차 무시는 잘못된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홍준표 후보는 기습적인 사드 배치에도 "잘 됐다"며 "이제 전술핵도 들어오면 국내 안보는 튼튼해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승민 후보도 "오래전부터 선거 전에 사드가 배치 되는 것이 국론분열을 막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주한 미군은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성주골프장에 레이더와 미사일 등 사드 장비를 배치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