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살림남2’ 지연수, 일라이와 첫 공개 데이트 “발 만진 손으로 쓰다듬지마”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살림남2' 일라이(사진=KBS2)
▲'살림남2' 일라이(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2)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첫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선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첫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고칠 점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일라이는 지연수와 경치 좋은 칵테일바를 찾아 "7년 만났는데 같이 칵테일 마시는 것 처음이다"라고 했다. 이에 지연수는 "정식으로 이렇게 공개 데이트 하는 것 처음, 같이 해 지는 것 보는 것도 처음, 사람 많은 데서 여보가 "내 와이프다" 말하는 것도 처음, 칵테일 같이 마시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일라이는 지연수의 이 말을 듣고 "7년 전 첫 데이트 같다. 사랑해"라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지연수는 분위기 좋게 대화를 이어가던 중 일라이가 고칠 점에 대해 말했다. 지연수는 "스케줄 끝내고 와서 발 만진 손으로 날 왜 자꾸 쓰다듬어"라고 했다.

이에 일라이는 "양말 벗고 발 냄새가 안 났으니깐 발이 깨끗하다는 것이다"라고 했고 지연수는 "냄새 안 난다는 기준은 자기 기준이다. 감정 기복 심한 날은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했다.

일라이는 지연수에 대해 아쉬운 점을 말했다. 그는 "밖에 나갈 때 옷을 고를 때 나를 믿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내의 외출 준비 시간, 장볼 때 딸기를 고르는 법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내며 설전을 벌였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