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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측 “오늘(27일) 재검, 6월 5일 정밀검사 예정” (공식입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배우 서인국(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병연판정 재신체검사에 이어 정밀 검사를 받게 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7일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가 금일 진행됐다”면서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밀검사는 오는 6월 5이리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알리면서 “현재로서는 본 입장 외 추가 문의와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나 4일 만인 31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한편, 거골은 발목을 구성하고 있는 뼈들 가운데 가장 위쪽에 위치한 뼈로 흔히 복사뼈를 말한다. 거골 골연골병변이란 발목의 염좌 등으로 인해 관절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거골의 연골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다음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가 금일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에 앞선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하다며 군으로부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후 4월 27일인 오늘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를 통보받으나 서인국의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서인국은 오는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6월 5일 재검사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본 입장 외 추가 문의와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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