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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숙집딸들' 떠난 빈자리, 단막극이 채운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위에부터 순서대로 KBS2 '드라마스페셜'의 '빨간선생님', '전설의 셔틀', '국시집여자' 스틸컷(출처=KBS)
▲위에부터 순서대로 KBS2 '드라마스페셜'의 '빨간선생님', '전설의 셔틀', '국시집여자' 스틸컷(출처=KBS)

'하숙집딸들'이 떠난 자리에 '드라마 스페셜' 명작들이 온다.

8일 KBS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오는 9일 '하숙집딸들' 종영 후 빈자리에 '드라마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3주 동안 '빨간 선생님', '전설의 셔틀', '국시집 여자' 등의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980년대 '야한' 금서를 둘러싼 성장드라마 '빨간선생님', 주먹의 전설이었던 학생이 전학을 오면서 펼쳐지는 학원 코미디 '전설의 셔틀', 담담하게 감성을 자극했던 '국시집 여자' 등은 지난해 방송됐던 '드라마스페셜 10부작 중에서도 특히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단편 드라마가 화요일 심야 예능 시간대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KBS는 '드라마스페셜' 방송을 마친 후 6월 6일부터 '하숙집딸들' 후속 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새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자 섭외 등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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