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뮤직뱅크' MC 이서원, 솔빈(출처=KBS2 '뮤직뱅크')
'뮤직뱅크'가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씨스타 고별 무대와 소녀시대 효연, 아스트로, 에이프릴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또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제이투 등 특별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씨스타는 '뮤직뱅크'에서 마지막 앨범 '론리'(Lonely)를 선보인다. 여름 음원 강자로 군림했던 씨스타가 7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인사를 건넨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효연도 솔로로 무대를 채운다. 소녀시대 댄스 담당이었던 효연은 산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솔로곡 '워나비'(Wannabe)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청량돌'로 꼽히는 아스트로와 에이프릴도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상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성숙미를 강조하고, 에이프릴은 복고풍 콘셉트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최고의 한방'에서 93년 최고 인기 그룹 제이투로 분하는 윤시윤, 홍경민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또 사인을 보내는 소녀들 트와이스와 감성 소년 세븐틴의 무대까지 이어진다.
이들 외에 투포케이, 영크림, 바시티, 더 이스트라이트, A.C.E(에이스), ELRIS, 모모랜드, 크나큰, SF9, 맵식스(MAP6), 다이아, B.I.G, J2 (제이투), 빅스 등도 출연한다.
한편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