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KBS2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에서 디바 박미경이 전설로 등장하는 가운데 특극 보컬리스트들의 자존심을 건 무대가 펼쳐진다.
1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박미경이 전설로 등장한다. 박기영, 민우혁, 산들, 알리, 나인뮤지스A, 솔비, 잔나비가 박미경의 히트곡을 새롭게 각색해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인다.
박미경은 1985년 '강변가요제'에서 '민들레 홀씨 되어'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이브의 경고', '집착', '기억 속의 먼 그대'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90년대 최고 디바로 등극했다.
박기영은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민우혁은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산들은 '민들레 홀씨 되어'를 각각 선곡했다. 보컬리스트들의 깊은 감성이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알리는 '이브의 경고', 나인뮤지스A는 '집착', 솔비는 '넌 그렇게 살지마', 잔나비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로 무대를 들썩이는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