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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7년 만에 음원차트 입성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벤(사진=원더케이)
▲가수 벤(사진=원더케이)

가수 벤의 데뷔곡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벤은 지난 11일 정오 보컬그룹 베베미뇽으로 활동했을 당시 발표했던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2010)를 솔로곡으로 리메이크해 재발매했다.

발매 직후 실시간 음원차트 50위권대로 진입한 이 곡은 새벽차트 최고 순위 16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7년의 세월을 거스른, 이례적인 기록이다.

벤의 이번 솔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한 신개념 온라인 음악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를 통해 성사됐다.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어쩌면 마지막 라이브’라는 부제로 실력파 가수들의 숨은 명곡을 찾아 마지막 기회를 부여해준다는 포맷의 SNS 예능 프로그램이다. 벤은 그룹 길구봉구에 이어 2대 아티스트로 선정,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고 있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여성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 2년 뒤인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오늘은 가지마’, ‘루비루’, ‘마지막이니까’ 등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인기 작품의 OST를 가창해 주목받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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