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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오늘(12일) 만기 제대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사진=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사진=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은혁은 12일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특, 신동, 예성, 동해 등이 참석해 그의 전역을 함께 축하했다.

취재진 앞에 선 은혁은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 지금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를 받아서 정말 너무 떨린다. 전날엔 잠을 설쳤다. 긴장이 됐다.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은 몰랐다"면서 "(군 생활 동안) 팬들의 편지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팬 분들께 가장 먼저 힘이 됐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내 뒤로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남았는데 남은 멤버들 모두 건강하게 마쳤으면 좋겠다"고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격려했다. 리더 이특은 "우리에게는 좋은 날만 남았다"는 말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은혁은 지난 2015년 10월 13일 강원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소해 군 의무를 다했다. 지난 4월에는 강원 내에 6.25 참전 용사와 보훈 단체를 지원하는 '제1야전군사령부 호국영웅 희망기금' 모금에 3000만 원을 기부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같은 그룹 멤버 동해도 이틀 뒤인 14일 전역하며, 시원은 오는 8월 사회로 나온다. 멤버들을 보충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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