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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과거 방송복귀 무산 왜…이탈리아 셰프 ‘지명수배’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택시' 방송화면)
(사진='택시' 방송화면)

이혼설에 휩싸인 옥소리의 과거 행적에 이목이 쏠린다.

15일 오후 한 매체는 배우 옥소리가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옥소리는 지난 2014년 한국을 찾아 tvN ‘택시’에 출연하는 등 복귀에 대한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부정적인 국내 여론에 막혀 다시 대만으로 출국했다.

당시 출연한 ‘택시’에서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의) 사건이 터졌을 땐 서로 알아가던 사이였다. 당시 남편은 30대 초반이었다. 나보다 6년 연하”라면서 “남편은 총각이고 나이도 어리고 젊어 내가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떠나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계속 기다리고 내 옆에 머물렀다"며 "2009년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 그 친구가 나를 많이 다독거려줬다. 그런 걸 보면서 내 마음이 열렸다"라고 남편에게 마음을 연 계기에 대해 전한바 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옥소리가 재혼한 남편인 이탈리아 셰프 A씨가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 상태임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고, 이로 인해 옥소리는 방송복귀가 물거품이 됐다.

한편 옥소리는 박철과 파경하고, A씨와 재혼 한 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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