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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윤아 “시청률 하락,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임윤아(사진=MBC)
▲배우 임윤아(사진=MBC)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임윤아는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은 하늘의 뜻”이라면서 “(시청률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첫 방송 당시 7.8%의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던 ‘왕은 사랑한다’는 방송 하루만에 5%대까지 시청률이 떨어지며 고전했다.(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

이에 대해 임윤아는 “시청률은 하늘의 뜻인 것 같다. 예측할 수 없다. (시청률 하락이)무엇 때문인지, 앞으로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청률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 이유가 무엇일지는 나도 파악을 해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그렇지만 우리 드라마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시청률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된다. 작품에 대한 믿음이 있다. 보시는 분들에게 그 믿음을 지켜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을 품은 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왕린(홍종현 분), 그리고 그들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은산(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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