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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연우진, 이동건과 정면 승부 "모든 것들은 제자리로"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7일의 왕비' 예고가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측은 27일 "차라리 같이 죽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7일의 왕비' 17회에서 신채경(박민영 분)이 이역(연우진 분)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볼모가 되어 이융(이동건 분) 곁에 머무르게 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이역은 "날 따라 궁으로 들어간다. 이제 움직이자"라고 무리들과 함께 이융을 만나러 간다. 여전히 폭주하고 있는 연산군을 본 신채경은 "전하의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다른 사람의 인생과 목숨을 다스리려고 하는 것입니까?"라고 지적한다.

이에 이융은 칼을 신채경 목에 들이대고는 "내 이미 경고하지 않았더냐, 언제든 너를 죽일 수 있다고"라며 협박한다. 그러면서 이융은 "죽여서라도 모든 것들을 가질 것이다"라고 분노한다. 같은 시각 이역은 궁 신하로 옷을 바꿔 입고 몰래 궁으로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이어 이융과 이역의 전쟁이 이어진다. 이역은 "이제 모든 것들은 제자리로 돌려놔야 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융은 "날 죽일 배짱도 없이 여기까지 왔단 말이냐"라며 이역에게 화를 냈고, 이역은 분노의 칼을 휘두른다.

신채경은 이역이 얼굴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어루만지고 있다. 신채경은 "우리 이제 행복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고, 이역은 "우리 이제 행복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곤룡포를 입고 등장한 이역은 신채경과 재회하지만, 아직 반전의 예고가 전해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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