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디오스타' 58회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경림이 영화 관련 행사를 1년에 100개 정도 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8회는 '보이스 오브 코리아'편으로 꾸며져 박경림,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가 출연해 웃음을 줬다.
박경림은 이날 '비디오스타' MC로부터 "박경림이 MC를 보면 영화 관객이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하더라"며 최근 근황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경림은 "영화 '명량', '국제시장', '부산행', '암살', '베테랑', '7번방의 선물', '광해'의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자신이 평균적으로 하는 영화 관련 행사에 대해선 "제작보고회, 영화 쇼케이스, 무비토크를 합쳐 한 달에 10~12개 정도 한다. 1년에는 100개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또한 배우 김혜수와의 친분을 전하며 "김혜수 씨는 잊을 수 없는게 세련되고 냉철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인데 의외로 허당미가 있다. 기억을 잘 못 하시는 게 있다. 결혼한 것까지는 기억 하는데 '애가 있나?'라는 질문을 계속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