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영화사 연두 제공)
배우 문소리가 감독 데뷔작 ‘여배우는 오늘도’에 대해 설명했다.
문소리는 5일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기네스 팰트로, 아만다 사이프리드 같은 여배우들이 민낯 셀카 잘 올리지 않나. ‘여배우는 오늘도’는 71분 짜리 민낯 영화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배우에게 가공된 이미지나 판타지가 있을 수 있고, 관객들과 거리를 둘 필요도 있다는 걸 안다”며 “그러나 이번 영화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문소리의 민낯이나 실제 남편이 필요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문소리는 ‘여배우는 오늘도’를 통해 여성이자 배우로서의 삶과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100% 실화를 방불케 하는 이야기로 그려내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