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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길, 오늘(6일) 첫 공판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리쌍 길이 법정에 선다.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길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열린다. 길은 이날 피고인 신분으로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길은 6월 28일 새벽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처음에는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다가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친구들과 술 한 잔을 하고 귀가하려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던 중 왕복 8차선 도로 중 4차선에 정차하고 잠들었다. 평생 손가락질 당하고 욕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4년 4월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중단했다.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했다가 지난해부터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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