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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MB 블랙리스트부터 김여진 합성 사진까지 “머리 속 어지러워”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문성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문성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문성근이 MB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배우 문성근은 자신의 SNS에 공연을 앞두고 간단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SNS에 "강북 가을음악회 '늦봄(문익환)의 마음 공연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라며 "문목의 통일염원시 3편을 낭송해야 하는데, 낮부터 잡것들이 머리 속을 어지럽혀 잘 될지 모르겠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18일 오전 11시 문성근을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문성근은 명계남, 김규리 등과 더불어 총 82명의 명단이 적힌 MB 정부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당시 국정원이 배우 김여진과 문성근의 얼굴을 남녀가 몸을 섞고 있는 누드 사진에 합성해 유포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파장을 불러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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