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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캡틴록’ 한경록, 25일 첫 솔로 정규 음반 발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캡틴록' 한경록 뮤직비디오 스틸사진. 가운데가 한경록(사진=캡틴록컴퍼니)
▲'캡틴록' 한경록 뮤직비디오 스틸사진. 가운데가 한경록(사진=캡틴록컴퍼니)

밴드 크라잉넛 한경록이 솔로 음반을 낸다.

한경록은 자신의 별명인 ‘캡틴록’을 예명 삼아 이달 25일 정오 첫 솔로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 유명 뮤지션들이 음반에 다수 참여했으며, 홍대 인근의 각종 음악 카페와 클럽 등이 도움을 보탰다.

앞서 한경록은 8일 서울 상수동 일대에서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중인 뮤지션들 60여 명을 한 자리에 모아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크라잉넛, 장기하와 얼굴들, 더 모노톤즈, 갤럭시 익스프레스, 레이지본, 칵스, 잔나비, 곽푸른하늘 등 세대를 넘나드는 뮤지션들이 결집했다.

이날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모르겠어’라는 곡으로 수록된다. 무엇이 사실인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가만히 있기 보다는 진실을 알기 위해 외치고 행동하자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관계자는 “한경록과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씨티알싸운드의 황현우 대표가 뮤직비디오 아이디어를 냈고 한경록이 이틀 만에 60여 명의 뮤지션들을 불러 모았다”면서 “참여 뮤지션 모두 ‘한경록의 일이니 당연히 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귀띔했다.

이 외에도 평소 친분이 있던 배우 박민지를 비롯해 상수동의 랜드마크 제비다방, 블링 매거진, 하우스 오브 레드락, 헤어살롱 에스뷰테라, 러닝베리스 기획사, 화양사진관, 포토그래퍼 류해원 등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한편 한경록은 솔로 음반 발매에 이어 11월 11일 홍대 하우스 오브 레드락에서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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