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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 “아내 절약, 나보다 한 수 위”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냉장고를부탁해' 김생민(사진=JTBC)
▲'냉장고를부탁해' 김생민(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이 아내의 절약이 자신보다 한 수 위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51회에서는 방송인 김생민이 출연해 자신보다 알뜰한 아내에 대해 말했다.

김생민은 이날 냉장고를 공개하며 캔맥주에 대해 "아내가 제일 싼 맥주 사온다고 그거 많이 사다놨다"며 "아내가 여동생들하고 이런(합리적 소비)쪽에 공유를 많이 한다. 어디 가면 더 싸다는 말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김생민에 "아내 분이 자체적으로 절약을 하시네요"라며 웃었다.

김생민은 김성주의 말에 "아내보다 제가(절약정신이) 약하다. 저는 제 아내한테 월급을 주는데 아내가 따로 저축을 엄청 많이 한다. 그런데 모른 척한다. 남편 몰래 아내가 장모님에게 용돈을 드리면 무엇보다 행복하다"며 "아내는 소비를 직접 해야하니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열심히 체크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생수를 사먹게 된 계기로 "결혼시 장만한 정수기의 필터를 갈고 갈다가 10년 넘어서 삭았다"며 "12000원에 한 달 반 생수비가 든다. 시뮬레이션 중이다. 가계부를 적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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