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병원선' 강민혁이 하지원 대신 총에 맞았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곽현(강민혁 분)이 송은재(하지원 분) 대신 총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괴한의 수술이 끝난 후 송은재는 인질이 됐고, 곽현은 송은재를 구하기 위해 괴한을 밀쳐냈다. 이후 송은재의 손을 잡고 도망가는 곽현은 뒤에서 총을 겨누는 괴한의 모습을 보고 송은재 대신 총에 맞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곽현을 본 송은재는 "내 말 들려요? 일어나요! 정신 좀 차려봐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말 없이 눈을 뜬 곽현은 송은재 손을 잡았고, 이에 "내 손 잡고 놓지마 아무대도 가지마요, 정신 잃지 마요"라며 곽현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