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정하나 이세창 결혼)

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가 부부로 새출발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드의 관심이 뜨겁다.

1989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한 이세창은 199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3년 후 1993년 영화 '삘구'의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같은 해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단역 출연하여 MBC 특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이세창은 1997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SBS 드라마 '야인시대', MBC '태희혜교지현이', 2010 '욕망의 불꽃', 2011 MBC'빛과 그림자',2013 KBS1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2013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2014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 2015 MBC 드라마 '여왕의 꽃', 2016 MBC 드라마 '옥중화', 2017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주노명 베이커리' '신혼여행' '헤라 퍼플' 등 출연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 특히 이세창은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로 이름을 알렸을 뿐 아니라 화장품 사업가, 그리고 최근엔 연극 '둥지'의 제작자로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창의 예비신부 정하나는 이세창보다 13살 연하다. 그는 현재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정하나는 모델과 리포터 활동도 동시에 하고 있다. 특히 정하나는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했다. 모터사이클에도 능해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여자 연예인의 모터사이클 주행장면 대역을 맡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가 한 쌍의 부부가 됐다. 지난 5일 이들은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