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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엑소-슈퍼주니어 '페뷸러스상' "우리는 하나"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스타뉴스 '2017AAA' )
(▲스타뉴스 '2017AAA' )

그룹 엑소와 슈퍼주니어가 페뷸러스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가 열렸다.

이날 엑소와 슈퍼주니어는 페뷸러스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SM 선배님과 함께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슈퍼주니어가 한류를 이끈 선배님들이신데 굉장히 기쁘다. 다음주 콘서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무엇보다 이 상을 주신 건 엑소엘 여러분”이라며 “감사할 분들이 정말 많지만, 다 할 수 없으니 저희가 꼭 무대로서 보답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엘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13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13년 동안 예쁘게 나이 들어서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슈퍼주니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멤버들과 함께 시상식에 나와서 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함께 해서 행복하다”며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짧다 생각을 했었는데 많은 선배와 후배들께서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수명이 길어진 거 같다. 향기가 없어지고 주름이 늘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예쁜 꽃 향기를 내도록 하겠다. 무너지지 않는 잡초 같은 그룹으로 남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감수성이 가득한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특의 말에 예성은 “이특 형이 아까 시집을 읽더니 마음이 울적해 진 것 같다. 관종 이특씨에게 관심 가져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낸 뒤 “슈퍼주니어가 2년2개월만에 앨범을 냈다. 그룹 활동을 오랜만에 하다보 니 멤버들과 함께 하는 이 순간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더 열심히 하는 슈퍼주니어 될 것”이라고 밝게 웃었다. 그러면서 이특은 엑소에 대해 "우린 피를 나누지 않았지만 형제같은 존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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