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슬기로운 감빵생활' 첫 방송 후 누리꾼들 '갑론을박'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 첫 방송 후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슈퍼스타 김제혁이 왜 구치소에 수감됐는지 그 이유가 밝혀졌다. 여동생의 집을 방문했다가 동생을 성폭행 하려는 남성을 뒤쫓았고 남성과의 몸싸움 끝에 해당 남성에게 중상을 입히게 됐다.

근처에 CCTV가 있었기 때문에 정당방위로 법정처벌을 면할거라는 주위의 예상과는 달리 김제혁은 징역 1년의 법정 구속을 받게 됐다. 김제혁은 서부구치소에 입소했고, 본격적인 '감빵생활'이 시작됐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제작진은 교도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과 교도소 내부 생활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또 교도소라는 배경 안에서 재소자들과 교도관들이 갖고 있는 재각각의 삶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이에 누리꾸들은 akjnc*** "뭔가 기대했던거 보단 쏘쏘? 다음화가 기다려지네. 신선", hssf**** "볼만했음", rlal**** "앞에 조금 보다가 시간되면 '매드독' 보려고 했는데 그냥 계속 볼 수 밖에 없네요", gg31****"재밌던데 계속 본방 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방송 전부터 감옥을 소재로 쓴다는 점에서 범죄자를 미화한다는 우려를 받았던 시선도 함께 이어졌다. kan**** "솔직히 제목부터 불쾌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범죄자들 죄저릴러서 가는곳이 감빵인데", swag**** "범죄미화 미쳤네 이런게 드라마라고?", hele**** "솔직히 실망", kqjnac*** "감빵에서 죄소자들의 생활을 우리가 본다는게 이상할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