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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모델 한현민(사진=한현민 SNS)
▲모델 한현민(사진=한현민 SNS)

모델 한현민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01년생인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지난해 3월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패션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다가 최근 한복홍보대사와 다문화 인식 개선 홍보대사로 임명되고 교복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중적인 입지를 넓히고 있다.

그는 타임과 인터뷰에서 한국 사회에서 혼혈인이기 때문에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인지도가 미에 대한 한국인들의 기준을 넓히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현민 외에도 배우 밀리 바비브라운,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로 알려진 브루클린 베컴, 10대 CEO 미카일라 울머, 중국 아이돌 가수 왕위안 등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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