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비 “신곡 ‘깡’, 랩‧노래‧안무 스타일 바꾸려 노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비(RAIN)(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비(RAIN)(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비가 신곡 작업 비화를 전했다.

비는 1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열린 미니음반 ‘마이 라이프 애(MY LIFE 愛)’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깡’은 심사숙고해서 작업한 노래”라면서 “랩, 노래, 안무 스타일 모두 예전과 다르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깡’은 가수 길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매직맨션과 작업한 노래. 비는 “1년 2-3개월 전 작업했다. 홍대 신의 신인 작곡가들과 작업했는데 의견 대립이 많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나 같지 않은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EDM과 요즘 유행하는 힙합 소스를 많이 섞어서 만들었다”면서 “그동안 했던 랩이나 노래 스타일과 다르게 하려고 했다. 랩 선생님까지 모셨다. 그동안 했던 안무도 안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깡’은 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수 있는 노래가 될 전망이다. 비는 “무대 위의 폭발적인 비를 보고 싶다는 팬 분들이 많았다. 그 갈증을 풀어드리는 무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라이프 애’는 비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으로 비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삶 깊숙이 자리 잡은 음악을 사랑(愛)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비는 3일 KBS2 단독 컴백쇼 ‘2017 레인 이즈 백(2017 RAIN IS BACK)’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