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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 “JBJ와 경쟁? 함께 피 땀 흘린 사이… 응원한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레인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레인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보이그룹 레인즈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들과 우정을 과시했다.

레인즈는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쉐이크 유 업(SHAKE YOU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새해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들의 활동이 유독 도드라진다. 앞서 임영민, 김동현으로 결성된 MXM이 새 음반을 냈고, 레인즈가 새 음반을 내기 5일 전인 이달 17일에는 프로젝트 그룹 JBJ가 컴백했다.

장대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친구들과 우리를 라이벌 구도로 보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프로그램 안에서 함께 피 땀 흘린 사이라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들과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홍은기는 “MXM 동현이와 영민이 형이 우리 모두에게 연락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했다. JBJ의 켄타 형은 얼마 전 생일이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축하를 해주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주원탁은 “(프로그램 미션에서) ‘만세’ 조를 함께 했던 우진영 군이 JTBC ‘믹스나인’에서 대활약 중인 걸로 알고 있다. 진영군에게 레인즈를 많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받았고 우리도 진영군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즈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타이틀곡 ‘턴 인 업(Turn it up)’은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한 레인즈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곡으로 멤버 이기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했다.

레인즈는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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