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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쁨’ 폭발…구구단, ‘더 부츠’로 보여준 팔색조 매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구구단 '더 부츠' 뮤직비디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 '더 부츠' 뮤직비디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이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구구단은 1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액트.4 캐트 시(Act.4 Cait Sit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더 부츠(The Boot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극단’을 세계관으로 내세우며 매 음반 각기 다른 명작을 재해석해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줬던 구구단은 ‘장화 신은 고양이’를 모티브로 삼은 신곡 ‘더 부츠’를 통해 ‘고양이 요정’으로 변신한다.

휘파람 테마와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 노래에서, 구구단은 힘 있는 보컬로 고음역대 멜로디를 소화, 노래에 에너지를 더한다. 발랄함을 내세웠던 앞선 발표곡들과 달리 절도 있는 군무 또한 볼거리다.

뮤직비디오는 강렬하고 직선적인 LED를 배경으로 평면 촬영을 활용한 합성 기법으로 촬영돼 눈길을 끈다. 신비로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한 여성상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구단은 컴백 당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더 부츠’를 통해 카리스마를, 수록곡 ‘러브식(Lovesick)’ 무대를 통해 감성적인 보컬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구구단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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