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NEW)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개봉 이튿날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전국 954개 스크린에서 13만 59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날, 한 주 먼저 개봉했던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보다 더 적은 스크린수를 가져갔던 ‘바람 바람 바람’은 박스오피스 1위 성적에 힘입어 개봉 이튿날 약 160개 스크린을 더 가져가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곤지암’은 922개 스크린에서 11만 1324명을 모아 2위, ‘레디 플레이어 원’은 844개 스크린에서 8만 7020명을 모아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 각각 184만 6148명, 133만 96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