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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연상 아내와 세대차이를 느꼈던 에피소드 공개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유세윤이 연상의 아내와 세대차이를 느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유세윤은 아내와 세대차이를 느꼈던 재밋는 일화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한번은 포항에서 과메기를 주문해서 먹걸리와 먹는데 기분 좋게 취한 아내를 위해 7080 노래를 틀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가수 조하문을 너무 좋아하더라. 난 그 정도 세대까지 아닌데, 아내가 무안해할까 봐 기분을 맞춰주었다"라고 덧붙였다. 조하문은 그룹 마그마의 보컬리스트로 1980년 대학가요제에 은상을 받으며 데뷔한 가수이다.

유세윤은 "제 아내는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움 사람이다. 조금 위험하고 좌절할 순간 이 여자가 아니었으면, 나는 이상한 쪽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아는 43살 중에 제일 섹시해. 동안이에요. 42살 정도로 보여요. 사랑해 여보"라는 영상 편지로 대중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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