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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김창환 회장과 찍은 과거 사진 '눈길'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프로듀서 A씨와 찍은 사진이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정사강은 2017년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창환)회장님 웃으시니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김창환 회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석철은 2016년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하라. 미디어 라인"이라는 글과 'Mons'(문영일) 해시태그를 더했다. 특히 이석철이 언급한 문영일은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논란에 중심에 선 인물이다.

더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부터 있었던 폭행, 폭언, 감금 등을 문영일 프로듀서로부터 당했다고 밝혔다. 이석철은 "연습생들을 다 집합시켜 놓고 보는 앞에서 저희를 야구 방망이로 수차례 때렸다"라며 "저희가 4년간 무차별적으로 협박과 폭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 저희 멤버들 모두 너무 신고하고 싶었다. 그런데 신고하면 저희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가수라는 꿈이 망가질까 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 이승현, 이은성, 김준욱, 정사강, 이우진 등이 속한 10대 보이밴드로 지난 2016년 'Holla'로 데뷔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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