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의 허당 매력이 제대로 폭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캐나다에서 온 친구 마리오와 한국의 귀신들을 만나기 위해 귀신의 집에 방문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헨리는 마리오는 놀이 동산에 있는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입장 전부터 동공지진에 뒷걸음질까지 보이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칠흑 같은 어둠 속 공포 특급열차를 탄 이들은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곳곳에서 등장하는 귀신 인형과 장치들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코스로 넘어간 헨리는 인간의 모습을 한 구미호의 미모에 감탄하는가 하면 화장실을 재연한 평범한 공간에서 홀로 비명을 지르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공포체험을 마친 이들은 다양한 놀이기구가 모여 있는 놀이공원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생기를 되찾는다. 자이로드롭 앞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두 사람이 무사히 탑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늘(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