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왕이 된 남자'가 쉴 틈 없이 휘몰아친 전개와 충격적인 엔딩이 안방극장을 패닉에 빠뜨렸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1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7%, 최고 10.1%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간신 신치수(권해효 분) 앞에서 자신이 광대라는 사실을 밝혀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용상을 둘러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정쟁이 예고돼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오늘(19일) 밤 9시 30분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