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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건물 들여다보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 간담회 발언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빅뱅 대성(29, 강대성)이 13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고 있다.(비즈엔터DB)
▲빅뱅 대성(29, 강대성)이 13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고 있다.(비즈엔터DB)

민갑룡 경찰청장이 빅뱅 대성의 건물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뱅 대성 건물 관련 첩보를 수집했고 여러 의혹이 제기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성이 2017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건물에서 불법 영업이 행해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성은 군 입대로 인해 건물내 영업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앞서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 입주한 업소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고, 4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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